‘냉수마찰+초대 가수’ HOT한 여름 페스티벌 START (1박 2일)

입력 2022-07-29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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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딘딘이 1박 2일에서 퇴근을 향한 美친 투혼을 선보인다.

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제는 웃는 거야 여름 페스티벌’ 특집에서는 한여름보다 뜨거운 다섯 남자의 바닷가 대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여정에 점차 체력이 고갈되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선물 같은 ‘꿀잼’ 페스티벌을 예고하는 데 이어, 촬영 도중 바로 퇴근까지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소식을 전하며 분위기를 과열시킨다.

특히 딘딘은 “내가 얼마나 독한 놈인지 보여주지”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독기 품은 ‘초딘’은 제작진을 끊임없이 도발하고, 두 발 벗고 솔선수범 미션에 참여하며 역대급 의지를 불태운다고.

하지만 그는 짜릿한 물 폭탄 세례와 난데없는 입수에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해, 과연 그가 바로 퇴근이라는 달콤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음악이 빠질 수 없는 페스티벌에 걸맞게 스페셜한 초대 가수가 나타나 현장을 제대로 뒤집어놓는다. 가요계 비주얼 센터(?) 그룹의 등장에 멤버들은 미션은 뒷전, 목이 터져라 떼창하고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이며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하지만 제작진에게서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 초대 가수가 “여러분을 뵙는 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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