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대기업 입점 제안 받았다 (당나귀 귀)

입력 2022-07-31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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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대기업 입점 제안 받았다 (당나귀 귀)

셰프 정호영이 대기업 입점 제안을 받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31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대기업으로부터 500인분의 단체 사내식을 요청받고 직원들과 신메뉴 개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응이 좋을 경우 전국 650개 구내식당 정식 메뉴로 채택되는 만큼 정호영은 직원들에게 “너희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라며 메뉴 개발 경합을 열었다. 직원들의 요리가 끝난 뒤 신메뉴를 시식한 정호영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 과장의 마제덮밥을 채택했다.

이어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대기업에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하지만 한식 메뉴 참치 김치찌개, 궁중떡볶이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 점심시간을 두 시간 앞두고 요리 준비에 나선 정호영과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주방과 도구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것은 물론, 가스불이 꺼지는 사고까지 겪었다. 정호영와 직원들은 겨우 시간에 맞춰 요리를 완성했다.

정호영과 직원들의 요리는 과연 대기업 직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까. 8월 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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