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70억 28살→서장훈 땀 맺힌 먹방 난리 (돈잘사)

입력 2022-08-0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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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아이템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억대 매출을 버는 젊은 사장이 등장한다.

3일 방송되는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는 1일 1닭 치킨 사랑으로 연 170억 원을 벌고 있는 28살 젊은 사장과 식물 사랑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억’ 소리 나는 플랜테리어 젊은 사장을 만나는 서장훈과 주우재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장훈과 주우재는 자영업자 무덤이라는 치킨 업계에서 창업 7년 만에 연 매출 170억 원을 달성한 28살 젊은 사장을 찾는다. 부산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국구 22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된 젊은 사장은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4회 만에 등장한 ‘치킨집’ 사장답게 제작진이 준비한 블라인드 테스트도 단번에 통과할 정도의 ‘치킨 마니아’임을 자랑한다.

젊은 사장의 ‘절대 미각’에서 탄생한 마성의 ‘소스’ 맛에 입 짧은 주우재는 물론, 치킨을 시켜 먹어본 적이 없다는 서장훈마저 땀까지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먹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1인 1닭을 진리라 여기고, 아르바이트생(약칭 알바생) 시절부터 치킨 소스를 연구할 정도로 치킨 사랑이 넘쳐나는 젊은 사장의 성공 비결이 밝혀진다.


이어 두 MC는 조경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장을 만나 검증에 나선다. 건물의 플랜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창업 4년 차 젊은 사장은 올 상반기 매출만 16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에 근접하는 엄청난 매출 성장세를 보인다. 과거 유명 명품 브랜드의 패션 디자이너였지만, 좋아하는 식물을 ‘업’으로 삼으려 창업해 직원들 역시 다양한 분야의 비전공자들로 뽑아 ‘차별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일회성 사업인 플랜테리어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식물 호텔’을 운영하는 등 톡톡 튀는 젊은 사장 아이디어와 감각은 식알못 두 MC마저 식물에 빠져들게 한다. 특히 젊은 사장이 선물한 맞춤형 화분에 두 MC는 “플랜테리어를 왜 하는지 알겠다”며 감탄을 자아낸다.

방송은 3일 수요일 저녁 7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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