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1회말 무사 1, 2루 KIA 나성범이 선제 3점 홈런을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광주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우측 외야 관중석에는 KIA가 이벤트존으로 운영하는 홈런존이 있다. 이 존에는 매 경기 KIA의 신형 자동차가 전시되는데, 이 곳을 직격하는 타자들은 전시돼 있는 차량을 부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 홈런존을 직격해 자동차를 챙긴 타자는 지금까지 총 6명이다. 김재환, 최희섭, 오재일, 프레스턴 터커, 김현수, 나성범이 행운의 주인공들이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외야 우측에 만들어져 있는 홈런존. 나성범이 NC 소속으로 2021년에 자동차를 타 갔던 기록이 남아 있다. 광주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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