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민준, SBS ‘원티드’ 합류 [공식입장]

입력 2016-06-1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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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에 합류했다.

소속사 피아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조민준이 ‘원티드’에 합류했다”며 “극중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수사팀 형사 동준역이며, 지현우와 함께 팀을 이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에서 조민준이 감초연기로 어떤 활약상을 펼치며 극에 재미를 이끌어갈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는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이문식, 박해준, 박효주, 김병옥, 김선영, 시크릿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조민준은 2004년 연극 공연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친구2’ ‘극비수사’와 드라마 ‘갑동이’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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