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 원인 모를 초인종이 계속 울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긴장 속 범인은 다름 아닌 민달팽이로 밝혀졌다.
8일(현지 시각)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바이에른주 슈바바흐에 사는 부부 리사(30)와 도미니크(30)는 지난달 20일 새벽 12시 30분경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에 잠에서 깼다.
■ 한밤중 계속 울린 초인종, 누가?

처음에는 청소년들의 장난이라 생각해 문을 열지 않았지만, 초인종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위층에 사는 시누이도 “우리 집 초인종도 계속 울린다”며 전화를 걸어왔다.
리사가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움직임 감지 센서에도 아무 흔적이 잡히지 않았다.
■ 경찰 출동까지…결국 잡힌 ‘달팽이 범인’
불안해진 부부는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현관과 마당, 지하실까지 샅샅이 수색했지만 범인을 찾지 못했다. 주민들이 모두 현관 앞에 모이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그러던 중, 초인종을 자세히 살펴보던 도미니크의 갑자기 “범인을 잡았다”고 외쳤다. 범인은 다름 아닌 ‘민달팽이’였다. 센서가 달린 초인종 위를 민달팽이가 기어다니며 계속 신호가 울린 것이었다.
경찰은 민달팽이들을 모아 인근 초원에 풀어주었고, 그 뒤로는 초인종이 울리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민달팽이를 엄하게 꾸짖어 다시는 아파트에 오지 못하도록 교육했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 영국에서도 비슷한 해프닝
민달팽이가 초인종 소동의 원인이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영국 에식스에서도 한밤중 계속 울리는 초인종의 정체가 민달팽이로 밝혀졌다. 당시 집주인 리엔 제닝스(35)는 CCTV에서 초인종 위를 기어가는 민달팽이를 확인하고 “외계인처럼 보였다”며 “놀랐지만 아주 재미있는 해프닝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8일(현지 시각)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바이에른주 슈바바흐에 사는 부부 리사(30)와 도미니크(30)는 지난달 20일 새벽 12시 30분경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에 잠에서 깼다.
■ 한밤중 계속 울린 초인종, 누가?

부부가 발견한 범인 ‘민달팽이’의 모습. 센서 위를 기어다니며 여러 번 초인종을 울렸다. (출처=빌트 캡처)
처음에는 청소년들의 장난이라 생각해 문을 열지 않았지만, 초인종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위층에 사는 시누이도 “우리 집 초인종도 계속 울린다”며 전화를 걸어왔다.
리사가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움직임 감지 센서에도 아무 흔적이 잡히지 않았다.
■ 경찰 출동까지…결국 잡힌 ‘달팽이 범인’

기사와 관계 없는 민달팽이 사진. (출처=뉴스1)
그러던 중, 초인종을 자세히 살펴보던 도미니크의 갑자기 “범인을 잡았다”고 외쳤다. 범인은 다름 아닌 ‘민달팽이’였다. 센서가 달린 초인종 위를 민달팽이가 기어다니며 계속 신호가 울린 것이었다.
경찰은 민달팽이들을 모아 인근 초원에 풀어주었고, 그 뒤로는 초인종이 울리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민달팽이를 엄하게 꾸짖어 다시는 아파트에 오지 못하도록 교육했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 영국에서도 비슷한 해프닝

리앤이 공개한 CCTV의 모습. 촉수를 길게 뻗은 민달팽이가 화면 위를 기어다니고 있다. (출처=유튜브 SWNS 갈무리)
2021년 영국 에식스에서도 한밤중 계속 울리는 초인종의 정체가 민달팽이로 밝혀졌다. 당시 집주인 리엔 제닝스(35)는 CCTV에서 초인종 위를 기어가는 민달팽이를 확인하고 “외계인처럼 보였다”며 “놀랐지만 아주 재미있는 해프닝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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