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VROMANCE)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한 팬송을 깜짝 공개한다.
브로맨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모닝콜'을 발매한다.
'모닝콜'은 멤버 박현규, 이찬동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어쿠스틱한 기타리프에 소프트한 악기구성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네 남자가 달콤한 목소리로 모닝콜을 불러주며 설렘을 선한다.
또한 '화음자판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브로맨스답게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 햇살이 생각나는 기분 좋은 알람송으로 또 봄날이면 생각나는 대표 봄 캐롤송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모닝콜'은 브로맨스의 공식 팬클럽 명인 '브로콜리'의 애칭인 '콜리'를 사용해 브로맨스의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만큼, 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2집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브로맨스는 드라마 OST 및 새 앨범 등 다양한 음악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