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특히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은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고, 마술공연과 폭죽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시흥시의 어린이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푸르른 5월의 ‘갯골생태공원’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행복 놀이터라는 오늘 행사의 주제처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