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이경실,‘홈쇼핑갈비찜’으로수억원대송사外

입력 2008-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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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홈쇼핑 갈비찜’으로 수억원대 송사 개그우먼 이경실씨가 자신의 이름을 붙이고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갈비찜의 판매대금을 놓고 납품 회사와 수억원대의 송사를 벌이고 있다. 2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이경실FS’는 소장에서 “A사가 사전 양해 없이 갈비를 납품하지 않아 예정돼 있던 홈쇼핑 방송을 하지 못해 이경실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며 “손해액 4억원과 이미지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금 1억6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A사도 서울중앙지법에 이씨 및 이씨의 회사를 상대로 물품대금 등 3억5천여만원을 내놓으라며 맞소송을 냈다. 보아 오빠 권순훤씨 클래식 음반 발표 가수 보아의 두 오빠가 앨범과 뮤직비디오로 손을 잡았다. 보아의 오빠 권순훤씨는 최근 클래식 음반 ‘라프리모’(Laprimo)를 발표했다. 뮤직비디오는 동생인 권순욱씨가 연출을 맡았다. 권순훤씨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영국 런던의 왕립 음악학교에 입학이 예정된 피아니스트다. ‘라프리모’ 이전에도 쇼팽, 스트라빈스키, 부르크 뮐러 등의 음악을 디지털 앨범으로 발표해 클래식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올리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 왔다. 이동건 시드니서 동생 영결식 배우 이동건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피살 사건의 희생양이 된 동생의 장례식을 치렀다. 장례식은 오전 10시 고인이 재학 중이던 시드니 대학 내 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열렸고, 발인 미사와 화장 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비공개로 치러진 가운데 이동건은 가족, 고인의 동창생, 시드니 총영사관의 이봉행 영사와 동생을 보낸 슬픔을 나눴다. 이동건의 동생은 같은 대학에 유학 중인 송 모 군과 함께 20일 오전 1시 월드 스퀘어 건너편 한 햄버거 가게에서 중국계 청년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문희준, 신인육성 프로 ‘음악반란’ 진행 가수 문희준이 박진영, 그룹 신화에 이어 신인 육성을 위한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문희준은 케이블 방송 Mnet의 신인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음악반란’의 진행을 맡았다. 그는 앞으로 신인 무대를 평가하는 역할과 함께 후보들의 조언자가 될 예정. 심사위원으로는 제작자 장대성, 작곡가 조우진, 안무가 겸 가수 길건이 초빙됐다. 문희준은 “신인이 없으면 스타도 존재할 수 없다”며 “가수 데뷔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일 오후 7시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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