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훈제연어에 식중독균 ‘득시글’ 시중 유통되는 국산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산 냉동연어 제품에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이 있다는 해외정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훈제연어 제품 48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Listeria monocytegenes)’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3161.8kg에 대해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제품은 ▲㈜아워홈 ‘오리지널 훈제연어’(유통기한 09.04.03까지) ▲㈜명인수산 ‘훈제연어프리미엄’2건(유통기한 09.10.01까지 09.09.23까지) ▲우영수산㈜ ‘훈제연어 슬라이스’(유통기한 09.04.02까지) ▲유진수산 제조, 롯데마트 자체 상표 ‘와이즐렉 마음들인 훈제연어슬라이스’(유통기한 09.03.20까지) ▲㈜구주수산(유통전문판매업소: 에덴수산식품㈜) ‘훈제연어슬라이스’(제조일 08.04.05,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9개월) ▲노르웨이수산㈜ ‘훈제연어’(유통기한 09.03.27까지) 등 7건이다. 대머리는 신체적 불구가 아니다 ‘대머리’를 신체적 불구로 볼 수 없다는 영국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법원은 지역내 폴커크 소재 데니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전직 교사 제임스 캠벨(61)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17일 기각결정 하고 이 같이 밝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