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퀸’기타리스트,대학총장취임外

입력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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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기타리스트, 대학총장 취임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60)가 대학 총장이 됐다. 영국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메이는 지난 15일 영국 리버풀 소재 존무어스 대학의 총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그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부인 셰리의 뒤를 이어 총장직을 맡았다. 메이는 취임 소감으로 “자랑스럽다. 배움을 시작하는데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교육과 평생학습에 관심이 많다고 강조하고 “나이도 어떠한 지위의 삶을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언제라도) 공부를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고 말했다. 고속도 정체구간 출퇴근차량 혜택↑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차량에 대해 지금까지는 통행료를 20할인해줬으나 다음달 20일부터는 50깎아준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5월 20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5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2.5t 미만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3인 이상 탑승한 승용차며 할인 시간은 출근시 오전 5시∼7시, 퇴근시 오후 8시∼10시다. 마티즈와 같은 경차는 기존대로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50할인해준다. 할인 적용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성남 등 시속 20km 미만 구간이다. 진통제 없이 소뿔 싹둑 ‘잔인한 농부’ 뉴질랜드에서 진통제를 주지 않고 소들의 뿔을 전지가위로 잘라버린 사람에게 6500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16일 뉴질랜드 텔레비전 방송에 따르면 블렌하임 지방 법원은 15일 열린 재판에서 “머레이 비치라는 농부가 진통제를 주지 않고 자신의 소 54마리의 뿔을 자른 것은 동물학대죄에 해당된다”며 벌금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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