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아나운서1년휴직…남편과동반유학길

입력 2008-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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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윤현진(사진) SBS 아나운서가 남편과 유학길에 오른다. 윤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물러나 방송을 1년간 쉬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아나운서는 일단 12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뒤, 이어 휴직계를 낼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통화에서 “윤현진 아나운서가 그 동안 일 때문에 쓰지 못했던 월차 연차 휴가를 모두 합한 일수가 두 달이나 된다”며 “일단 12일부터 휴가를 신청했고, 휴가가 끝날 때 휴직계는 제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윤현진 아나운서는 신랑이 미국 MBA 과정에 들어가게 돼 유학 내조와 함께 본인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원해 휴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5월 결혼한 윤현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4년 6개월 동안 진행했던 주말 뉴스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재는 신동엽과 진행하는 ‘TV 동물농장’과 김구라와 진행하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행복발전소’ 두 개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행복발전소’는 3월 신설된 프로그램이지만 ‘TV 동물농장’은 윤현진 아나운서가 2001년 5월 첫 방송부터 만 7년간 진행을 맡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행히 두 프로그램은 윤현진 아나운서가 미리 1∼2주 분의 사전 녹화를 하거나 이번 주에 방송이 결방해 당장 후임 진행자 선정이 급한 상황은 아니다. 제작진도 이미 윤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에서 빠진다는 사항을 통보받아 그 뒤를 이을 새 진행자 후보를 고르고 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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