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종예선호주피했다

입력 2008-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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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시 2번 시드를 배정받아 1번 시드의 호주와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방식을 발표했다. 조 추첨은 먼저 2006 독일 월드컵 성적에 따라 최종예선 진출 10개국의 랭킹을 매겨 시드를 배정한 뒤 이뤄진다. 2006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한국과 호주,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두 최종예선에 오르면 이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호주가 1번 시드를 받는다. 다음으로 성적이 좋았던 한국이 2번 시드가 되고 이란이 3번,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4번 시드를 배정받는다. 포트는 4개로 구분된다. 1번 포트에는 1, 2번 시드의 호주와 한국, 2번 포트에는 3, 4번 시드, 3번 포트에는 5, 6번 시드, 마지막 4번 포트에는 7∼10번 시드 팀이 들어간다. 나란히 4번 시드를 배정받은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조 추첨에서 앞서 먼저 추첨을 해 한 팀은 2번 포트에 남고, 다른 한 팀은 3번 포트로 들어간다. 추첨은 4번 포트부터 역순으로 이뤄진다. 4번 포트에서 첫 번째 공을 뽑으면 A조의 5번, 두 번째 공은 B조의 5번, 세 번째 공은 A조의 4번, 네 번째 공은 B조의 4번에 자리하게 된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9월6일부터 내년 6월1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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