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훈이 행복을 가득 담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의 베일리 하우스에서 예비신부 이종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김지훈은 결혼식에 앞서 웨딩 사진을 통해 먼저 인사했다.
웨딩 사진 촬영 당시 김지훈·이종은 커플은 ‘부부는 닮는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비슷한 외모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지훈은 “아내와 아기를 얻어 이제 셋이 됐는데 나를 믿고 내가 믿는 사람이 있어서 무서울 게 없다”며 “늦은 결혼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김지훈은 결혼식 후 여섯쌍의 지인 커플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