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콤팩트뉴스]리듬체조신수지12위결선행실패外

입력 2008-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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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신수지 12위 결선행 실패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리듬체조 출전권을 따낸 신수지(17.세종고)가 2008 베이징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전체 24명 가운데 12위를 차지, 10위까지 오르는 결선(23일)에 오르지 못했다. 22일 베이징 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리본, 곤봉 종목에서 신수지는 각각 16.850점과 16.600점을 받아 최종합계 66.150점을 받았다. 탁구 ‘맏형’ 오상은 4강행 탈락 남자 탁구 대표팀의 ‘맏형’ 오상은(KT&G)이 22일 베이징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마린(중국)에게 0-4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단식에 출전한 남녀 6명 전원이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남자 핸드볼 7-8위전도 쓴맛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2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핸드볼 5-8위 결정전에서 폴란드에 26-29, 3점 차로 졌다. 20일 스페인과 8강전에서 패하며 메달 목표를 접은 한국은 이날도 패해 7-8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북 여자탁구 에이스 김미영 은퇴 북한 여자탁구의 에이스 김미영(25)이 은퇴한다. 현정화 한국 여자 대표팀 코치는 22일 “김미영이 베이징올림픽을 마치고 돌아가 은퇴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왼손 셰이크핸드로 세계랭킹 84위인 김미영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김현희, 김향미와 함께 중국을 꺾고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주도했던 선수다. 남자경보 김동영 31위 차지 한국 남자 경보의 김동영(28·경기 광주시청)이 22일 주경기장 궈자티위창 인근에서 열린 50km 경보 결승에서 4시간02분32초로 참가 선수 61명 중 3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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