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아버지남궁원,학비대느라밤업소출연도”

입력 2008-08-26 0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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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38) 한나라당 의원이 아침 토크쇼에 출연해 개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정욱은 25일 KBS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 출연해 “어떤 분들은 저에게 (학벌, 집안, 외모 모두 출중한) ‘원조 엄친아’라고 하시는데 정말 오해”라면서 “현재 강남에 살지 않고, 하버드대도 수석 졸업으로 와전돼 귀족주의로 보는 시선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중견 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유명한 그는 “미국 유학 당시 배우로서 자긍심이 높은 아버지가 학비를 위해 밤업소에 나가셨다”면서 “아버지가 럭셔리한 스타일이라 저희 집이 잘 사는 것처럼 오해를 많이 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학시절 부모님과 주고받은 편지와 가족 사진들을 공개하며 부모님의 교육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항상 고수하는 8대2 가르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홍정욱은 “어린 시절부터 편하고 익숙해서 이 스타일만 유지해왔다. 오랜 세월에 길이 들어 수영장 물에 들어가도 머리를 한번 흔들면 그대로 8대2 가르마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홍정욱 의원이 출연한 녹화분은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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