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 이현지의 첫 앨범 타이틀곡 ‘키스 미 키스 미’ 뮤직비디오가 전진과 이현지의 키스신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현지는 2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수록곡과 ‘키스 미 키스 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스쿨룩의 이현지가 극장에서 전진과 진한 키스를 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마치 전진과 여고생이 키스를 하는 것 같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키스신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는 이현지의 NG장면이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삽입돼 더욱 재미를 주고 있다.
이현지의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이현지 키스미키스미’ ‘이현지’ 등의 단어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키스 미 키스 미’는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이 작곡한 노래로, 경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노랫말이 이현지의 깜찍한 안무와 어우러졌다.
이현지는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