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전진이어샤이니도′지원사격′

입력 2008-09-01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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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전진에 이어 ‘누나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남성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이현지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전진이 이현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키스 미 키스 미’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이현지와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여기에 2008년 최고의 아이들 그룹으로 떠오른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이현지와 ‘바닐라 러브’라는 곡을 듀엣으로 함께 불렀다. 샤이니 온유는 “‘바닐라 러브’는 노래가 너무 좋은데 피처링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현지의 활동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키스 미 키스 미’는 귀엽고 통통 튀는 이현지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의 작품이다. 로큰롤을 모티브로 한 록 댄스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노랫말과 이현지의 상큼한 매력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미니앨범은 2일 공개될 예정이지만 온라인 반응은 이미 뜨겁다. 지난해 ‘3대 바나나걸’로 발탁돼 ‘초콜렛’을 부르며 가수로 데뷔한 이현지는 티저 포스터와 영상으로 연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라 이현지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케 했다. 이현지는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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