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이 청소년 230명과 만나 지구환경문제를 놓고 토론을 가졌다.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의 국내 상영 내레이션을 맡은 장동건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충무로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에 깜짝 등장 청소년들을 만났다. 이날 장동건은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는 한 청소년의 질문에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여러분들은 전기 절약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다”고 답하며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다큐멘터리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지구’는 미국 패트릭 스튜어트, 일본 와타나베 켄 등 각국의 톱스타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