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소폭 하락했던 시청률을 회복하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굳혔다.
7일 방송된 이 드라마는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가구시청률 26.0%를 기록했다. 6일 24.7%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 다시 시청률을 회복하며 30%대 진입 도전도 가능한 성적을 올렸다.
이날 ‘에덴의 동쪽’은 작품 속 3년의 시간을 뛰어 넘는 빠른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에덴의 동쪽’과 같은 월화드라마로 경쟁하고 있는 SBS ‘타짜’는 14.5%, KBS 2TV ‘연애결혼’은 4.9%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