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시애틀,신임감독후보7명압축

입력 2008-11-1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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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메리칸리그 최다패를 기록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임 감독 후보를 7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선택 작업에 들어갔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조이 코라 시카고 화이트삭스 벤치 코치 등, 7명의 감독 후보를 압축하고 인터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코라를 비롯해 브래드 밀스, 칩 홀, 드말로 홀, 호세 오퀀도, 랜디 레디, 돈 와캄츠 등이 최종 감독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 네드 요스트 전 밀워키 감독도 잠정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스트 전 감독은 잭 즈드리엔식 단장이 밀워키 특별 보좌관을 지낸 시절에 인연을 맺었다. 올 시즌 참담한 성적을 기록한 시애틀은 성적책임을 물어 시즌 중반 빌 바바시 단장을 경질한 데 이어 맥라렌 감독도 해임, 짐 리글맨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꾸려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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