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공격수임경현,전체1순위로부산아이파크行

입력 2008-11-2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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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공격수 임경현(22)이 전체 1순위로 부산아이파크에 지명됐다. 임경현은 20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 B에서 열린 ´2009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부산아이파크의 지명을 받았다. 숭실대 졸업 예정인 임경현은 신장 181cm, 몸무게 75kg의 신체조건에 100m를 12초에 주파하는 선수다. 임경현은 2007년 전국체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같은 해 전국대학선수권 준우승 당시에는 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임경현은 청량초-경희중-경희고를 거쳐 숭실대에 진학했다. 임경현의 계약 기간은 3년이고, 1순위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연봉 상한선은 50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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