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구단·선수참가,프로야구대표자회의25일개최

입력 2008-11-2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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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대표, 프로야구선수협의회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KBO는 25일 오후 2시 30분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KBO와 구단대표, 선수협대표가 참석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BO 하일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상일 총괄본부장, 최원현 KBO 고문변호사가 참석한다. 또, 구단대표로는 두산 베어스 김승영 단장이, 선수협 대표로는 손민한 회장, 권시형 사무총장, 선수협 법률 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성민섭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이승태 변호사가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프로야구 이슈를 떠오른 선수 현금트레이드 문제 및 FA 제도 개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선수협 권 사무총장은 "선수협이 출범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처우 개선등, 선수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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