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여자프로농구]신한은4연승질주

입력 2008-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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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75-67낙승…단독선두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제물로 4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전에서 75-67로 승리, 22승3패를 마크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공동 2위인 용인 삼성생명, 구리 금호생명(이상 15승9패)과는 6.5게임차. 전반을 40-27로 크게 앞선 신한은행은 4쿼터까지 전주원(6점·10어시스트)의 공수 조율 아래 정선민(9점·6어시스트)과 강영숙(13점·9리바운드)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 두자릿수의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다.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는 4분6초를 뛰며 6득점에 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김도헌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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