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의 인기가 그를 주제로 한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까지 번졌다.
‘꽃보다 남자’가 낳은 청춘스타 이민호의 스페셜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케이블채널 tvN은 6일 “이민호를 집중조명한 특집 프로그램인 ‘꽃남 이민호 스페셜’을 방영한다”며 “1시간 분량으로 7일 오전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은 KBS 2TV에서 방영 중인 ‘꽃보다 남자’를 1~2주 간격으로 재방송하고 있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는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를 비롯해 제작 관계자들과 인터뷰, 그의 과거 출연작들이 편집돼 실린다.
한편 ‘이민호 스페셜’이 방영되는 7일 tvN은 10시간에 걸쳐 ‘볼수록 훈훈한 남자들 스페셜’이란 특집 방송을 시간대를 마련, 시청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민호 스페셜’을 전후로 ‘꽃보다 남자’ 7~8회가 연속 방영되며 빅뱅, 샤이니, SS501 등 아이들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