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주인공의엇갈린사랑으로월화극1위

입력 2009-02-23 23:56:5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 남자’가 변함없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꽃보다 남자’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은 32.4%를 기록했다. 반면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은 23.2%에 머물러 ‘꽃보다 남자’에게 9.2%포인트 뒤쳐졌다. 이날 ‘꽃보다 남자’는 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와 금잔디(구혜선)의 엇갈린 사랑을 그려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같은 시간 SBS가 ‘김수현 스페셜’로 재방송한 ‘홍소장의 가을’(극본 김수현·연출 이종수)는 3.3%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