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의 놀라운 복귀, 비키니!’
미시 스타가 된 손태영이 비키니 차림의 파격 화보를 들고 정식 복귀를 선언해 화제가 될 전망이다.
손태영 측은 14일 패션월간지 ‘얼루어’에 실릴 화보 일부를 사전 공개하고 이 가운데 몸매 상당 부분이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 장면을 선보였다.
이 사진이 주는 ‘시각적 충격’은 이제 겨우 출산 3개월밖에 안된 미시 스타라곤 믿겨지지 않을 만큼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단 것.
놀라운 몸매 회복의 비결에 대해 손태영 측은 걷기 운동을 강조했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출산을 전후로 거의 매일 오랜 시간 ‘빠른 걷기 운동’을 한 게 큰 효과를 봤다”며 “이를테면 ‘뚜벅이 요법’으로 승용차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걷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파격 화보 공개에 이어 5월 안방극장으로 복귀, 한결 원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일일극 ‘두 아내’로 드라마 출연은 2년 만이다.
2월 득남한 손태영은 “결혼과 출산 후 안정과 여유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하는 내 가족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권상우 손태영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