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도이젠하이컨셉시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진흥협회(회장 조수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동아가 후원하는 제22회 스포츠산업진흥포럼이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에코원 디스커버리 정동창 대표이사가 ‘스포츠 투어리즘-마라톤 여행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설명을 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스포츠산업진흥포럼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회장 조수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동아가 후원하는 제22회 스포츠산업진흥포럼이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메리트홀에서 열렸다.

국내 스포츠산업계 종사자들과, 학계,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전무는 ‘스포츠산업에서의 하이컨셉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 전무는 “중소기업 아이손이 운동선수들이 모래주머니를 다리에 차고 훈련하는 것을 보고 착안해 무거운 운동화 파워다이어트 슈즈라는 일류를 만든 것 등이 대표적인 하이컨셉으로 이뤄진 업적이다”며 “스포츠산업에서도 창조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코원 디스커버리 정동창 대표이사는 ‘스포츠 투어리즘-마라톤 여행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