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대장금’대표日초청…TBS 방송출연

박은혜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박은혜가 중국에 이어 일본 점령에 나선다.

박은혜는 29일부터 3일간 방송되는 일본 TBS 생방송 ‘열한(熱韓) 프로젝트’에 ‘대장금’ 출연배우의 대표로 참가한다.

‘열한 프로젝트’는 제2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TBS, 스카이 퍼펙트 TV 등이 1주일 동안 아카사카 서커스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현지 주요 매체 250곳이 참여한다.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은혜는 이번 ‘열한 프로젝트’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토크쇼 외 ‘대장금’ 게임기 출시기념 행사와 일본 팬들과의 만남도 갖는다”고 밝혔다.

또 ‘장금이의 고향 WE LOVE KOREA’라는 타이틀로 음식을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전통 음식 시식과 전통 의상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