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프로그램,일본방송표절파문

입력 2009-08-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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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 ‘과학실험 사이펀’ 중 7월 23일 방송된 ‘한 음만을 내는 악기들의 앞을 통과하면 완성된 곡을 들을 수 있을까’라는 실험과 ‘종이컵 전화기 합창단’ 실험이 일본 방송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EBS는 11일 이날 방영분이 일본 TV 프로그램 ‘놀라움의 아라시’의 내용을 표절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과학실험 사이펀’ 제작진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관련 방송분을 제작한 외주제작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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