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범수(왼쪽)와 이시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제이드홀에서 열린 영화 ‘홍길동의 후예’ 의 제작보고회 현장.
이날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처음 이범수 선배를 어려워 했지만 키스신을 찍은 후에는 오히려 편해졌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촬영전에 연기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됐었다.하지만 평소에 좋아했던 이범수 선배가 잘 배려해줘서 재미있게 찍었다” 고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영화배우 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등 국내 최고의 코믹연기 배우들이 총 집합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 는 의적 홍길동의 후손들이 가문의 전통을 이어 과거와는 전혀 다른 21세기형 의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다룬 코믹 액션영화다. 오는 11월 26일 개봉 예정.
영상취재=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