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 조니워커 킵 워킹펀드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09-12-23 17:28: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욱순. 스포츠동아DB

프로골퍼 강욱순(43)이 조니워커 킵 워킹펀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조니워커 킵 워킹펀드는 UCC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성인 5명을 선발, 2년간 도전자들의 꿈을 지원하는 5억원 상당의 기금이다.

강욱순은 5년간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2008년 KPGA 투어 조니워커 블루라벨오픈으로 재기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강욱순 골프교실’을 통해 후진양성에 힘쓰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강욱순은 킵워킹펀드의 심사위원으로서 꿈의 기금의 주인공 5명을 선발하는 최종심사를 진행하는 한편, 도전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의 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인기업가 공병호 소장, 산악인 김창호 대장, ‘웰컴투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박사가 된 서진규 박사가 함께 위촉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