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셰릴콜 15세 때 순결 잃어

입력 2010-01-09 1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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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콜.[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섹시 스타인 영국 여가수 셰릴 콜(26)이 15세 때 순결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셰릴은 미성년이던 15세 때 역시 같은 10대 였던 남자친구와 첫 성경험을 했다는 것. 영국 데일리 메일은 셰릴이 이 같은 내용을 ‘글래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서 밝혔다고 9일 전했다.

그러나 셰릴은 자신의 경험에 후회하지 않는 다는 입장. 그는 “남자 친구로 하여금 3개월 동안 쩔쩔 매게 했다”며 상대의 애를 태운 점을 은근히 자랑 하기도 했다.

그러나 셰릴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원 나잇 스탠드’(하룻밤 같이 즐기고 헤어지는 것)는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셰릴은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한다는 것은 정말 기겁할 일”이라며 거부반응을 보였다.

23세 때 축구스타 애슐리 콜(30.첼시)과 결혼한 셰릴은 2008년 남편의 외도로 한 때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시 한 신문은 애슐리가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미용사, 모델 등이 애슐리와 불륜을 맺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셰릴은 2억여원짜리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빼고 다녀 이혼이 임박한 것으로 예측됐으나 결국 애슐리와 헤어지지는 않았다.

셰릴은 지난해 한 생방송에서 결혼반지를 끼고 나오지 않아 또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반지를 화장실에 놓고 나왔다고 변명했다가 나중에는 그 반지가 자신의 패션과 어울리지 않아서 뺐다고 말을 바꿨다.

영국 언론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이 커플에 대해 결혼 생활이 위태롭다는 소문이 계속 나돌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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