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싱글파파 역으로 일일극 도전

입력 2010-01-12 1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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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진이한. 사진제공 | 마이네임이즈

연기자 진이한이 싱글파파 역으로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진이한은 2월 초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재·연출 이덕건)에서 주인공 장대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장대한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는 유능한 남자. 하지만 사랑에 대한 아픈 상처를 가진 채 혼자 6살이 된 아들을 키우는 싱글파파다. 진이한은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김소은과 만나 유쾌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진이한은 ‘바람불어 좋은 날’을 시작으로 드라마 연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뮤지컬 ‘루나틱’ ‘풋루스’ 등 주로 무대에서 활동해온 그는 지난해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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