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대생들 ‘소녀시대’ 패러디 눈길

 사진 =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위) 소녀시대 패러디 뮤직비디오(아래)

한국에 ‘소녀시대’, 일본에는 ‘패러디 소녀시대’?

일본인 여대생 9명이 소녀시대를 패러디해 만든 ‘패리시대’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9명의 여성이 등장해 소녀시대 ‘oh!'의 안무를 따라한다. 특히 이들이 입고 있는 의상이 .

이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oh!’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온 의상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다.

 사진출처=  ‘페리시대’ 동영상 화면 캡처

이들은 “소녀시대와 한국음악을 좋아하는 일본 여대생 9인조 그룹이다’면서 ‘효연을 맡은 멤버는 사정이 있어서 따로 찍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달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들의 동영상은 17일 오후까지 2만 6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잘한다. 의상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하다”, “깜찍하다”, “친구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