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자선 팬사인회에 200여 팬 몰려 ‘북새통’

엠블랙 팬사인회.［사진제공=애플트리］

신인 남성 그룹 ‘엠블랙’의 자선 팬사인회에 200여 팬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소년소녀 가장 돕기 ‘핑크 윙즈’ 캠페인 기념 팬사인회 현장.

이날 행사장에는‘월드스타’ 비가 키우는 신인 그룹으로 유명한 엠블랙을 보기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수시간여를 기다린 200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엠블랙이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너나할 것 없이 환호성을 치며 즐거워했다. 이에 엠블랙은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패션 매거진 ‘보그걸’ 이 진행하는 ‘핑크 윙즈’캠페인은 유명 스타들과 뷰티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핑크 윙즈’ 를 테마로 한정 에디션을 제작해 판매하며 그 수익금 중 일부는 소년소녀 가장들의 장학금과 생활비로 사용하게 된다.

사진제공=애플트리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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