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야구토토 발매일정·달라진것들
‘새 시즌 프로야구, 야구토토와 함께 하면 재미가 두배!’프로야구 흥행 1등 도우미 야구토토가 27일 열리는 2010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야구팬들의 곁을 찾아간다. 올 시즌 야구토토 게임은 랭킹, 스페셜, 승1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야구 관전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전망이다.
배당률 높은 야구토토스페셜 27일 게임부터 발매
랭킹게임 화·수·목요일 스트레이트·박스게임 편성
승1 패 1등 당첨금 3회 이상 이월땐 당해 회차 배분
○스페셜 게임,더블·트리플 발매
높은 배당률로 야구토토 고수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27일 벌어지는 두산-KIA, SK-한화, 삼성-LG 등 세 경기를 대상으로 1회차가 발매되며, 28일 펼쳐지는 두산-KIA, SK-한화, 삼성-LG 등 역시 세 경기를 대상으로 2회차가 연속 시행된다.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3경기 6팀의 득점대(0∼1, 2∼3, 4∼5, 6∼7, 8∼9, 10+)를 맞히는 트리플 방식과 3번 경기를 제외한 1·2번 경기 결과만을 맞히는 더블 게임으로 발행된다. 만약 대상경기 가운데 3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트리플 게임은 발매 무효로 간주해 환불 처리되지만 더블 게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단, 1번이나 2번 경기가 취소될 경우 해당 회차 전체가 취소된다.
○랭킹 게임 화·수·목 발행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방식으로 지난 시즌 야구토토 게임 흥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야구토토 랭킹게임은 올 시즌에도 매주 화∼목요일에 두 가지 게임 방식(스트레이트·박스)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야구토토 랭킹게임은 30일(화)과 31일(수) 오후 6시30분부터 이틀 연속으로 벌어지는 LG-SK, 넥센-두산, 한화-롯데, KIA-삼성 등 네 경기를 대상으로 1·2회차가 발매되며,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야구토토 랭킹게임의 경우 지난 시즌 ‘히어로즈’가 올시즌 ‘넥센’으로 구단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투표용지 상에도 새로운 팀 이름이 적용되기 때문에 투표용지가 새 시즌에 맞는 규격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게임 방식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루 4경기 8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3팀을 알아맞히면 된다. 게임 종류는 다득점 3개 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는 ‘박스(box)’와 다득점 1∼3위를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는 ‘스트레이트(straight)’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승1패 1등 이월, 연속 3회로 제한
국내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등 총 14게임을 대상으로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과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 및 1점차 승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승1패의 경우 올해부터 1등 적중자 없이 3회를 초과하여 이월된 경우 1등 적중금은 당해 회차 적중자가 있는 차하위로 배분되는 형식으로 이월방식이 변경된다.
우천 등을 이유로 해당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두 경기까지 적중특례규정을 적용하게 되며 세 경기 이상 취소될 경우 해당 회차 게임이 취소돼 환불 처리된다. 적중자가 없을 경우에는 해당 등위로 각각 적중상금이 이월되며, 10만원 한도 내에서 복식표기가 가능하다.
동점이 나올 경우 승리팀, 무승부팀, 홈런수, 안타수의 순으로 상위팀을 정하게 된다. 만일 위와 같은 동점 시 적중처리규정을 적용해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경우 전년도 리그 최종순위 하위팀을 우선순위로 삼게 된다. 만약 네 경기 가운데 한 경기라도 취소되면 발매가 무효 처리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해 590만 관중을 동원하는 등 프로야구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야구토토 게임이 새 시즌과 함께 야구팬들을 찾아왔다”며 “야구토토가 프로야구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프로야구 흥행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