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두산 왈론드 주말 LG전 첫 시험대

두산 용병 왈론드가 6일 잠실구장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4일 2군 상무전에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왈론드는 이번에는 주말 LG전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다.
넥센-경찰청 2군경기 목동서

넥센은 9∼11일 강진 볼파크에서 열려던 경찰청 2군과의 홈경기를 목동구장으로 옮겼다. 같은 기간 목동에서 열리는 1군 SK전에 앞서 9일은 오전 11시, 10∼11일은 오전 10시부터 2군 경기를 한다.
‘한일클럽챔피언십’ 존속에 무게

한국시리즈와 일본시리즈 우승팀이 맞붙는‘한일클럽챔피언십’의 존속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일본 언론은 6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실행위원회가 한일클럽챔피언십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작년처럼 일본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일본에서 한 경기만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전 멍에’ 박찬호 불펜 지킬듯

5일 보스턴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0.2이닝 3실점, 패전의 멍에를 떠안은 박찬호가 계속 양키스 불펜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 홈페이지는 6일 “박찬호가 재신임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찬호 역시 전날 패배 이후 “패전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제 첫 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그 경기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ML 개막전 로스터 평균연봉 37억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개막전 로스터 828명의 평균 연봉이 330만 달러(3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6일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선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1.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