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현 기수 부상 복귀후 3승

최범현 기수.

차세대 리딩 자키로 주목받고 있는 최범현 기수(사진)가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주 3승을 거두며 부상에서 완벽하게 벗어났음을 알렸다.

최범현 기수는 14일 7회 경주에 출전해 우승 없이 2위만 2회 기록하며 경주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어진 15일 일요경주에는 5회 출전해 3승을 기록했다. 극적인 것은 일요일 9경주 전까지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9경주, 10경주, 11경주에서 내리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점. 특히 10경주에서는 ‘불패기상’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해 2009년 11월 치러진 부산광역시장배(GⅢ) 대상경주 우승 후 9개월 만의 합작 우승을 만들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