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 스포츠동아DB
박태환(21·단국대·사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따며 부활을 알린 박태환은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를 계속 잘해서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한·일클럽챔피언십 11월 13일 日서 개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11월 13일 오후 2시 일본 도쿄돔에서 2010 한·일클럽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한일클럽챔피언십은 지난해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KIA-요미우리전과 마찬가지로 단판승부로 이뤄진다.
문화관광부, 비인기종목 세제개편안 국회 제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는 23일 국내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의 실업팀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제개편안은 올해부터 신규 창단하는 비인기종목 실업팀은 3년 동안 인건비와 운영비의 7%를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 종목은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거나 거둘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프로팀이 없는 육상, 체조, 수영, 태권도 등 33개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