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日에 한국대중가요 알린다

가수 백지영.

백지영이 2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2010 케이팝 나이트 인 재팬’에 참가한다.

이번 ‘2010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에서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 주제곡 ‘잊지말아요’를 비롯한 히트곡을 부르고 리셉션과 기자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백지영은 5월26일 오사카 오사카죠홀, 6월1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아이리스’ 콘서트에 참석해 ‘잊지말아요’ ‘사랑안해’를 불러 일본 관객들과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이리스’ 콘서트의 성공으로 일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백지영은 이번 쇼케이스 출연으로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해외 쇼케이스에는 백지영 외에 포미닛, 씨스타, 손호영 등 모두 8개 팀이 참가한다.

사진제공｜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