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장윤주(왼쪽부터).
이소라는 6화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진행자 장윤주,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우종완, 편집장 이혜주 등과 함께 도전자들의 심사를 맡는다.
이소라는 후배 모델들에게 선배이자 패션 CEO로서 날카롭고 예리한 심사평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소라는 “모델은 단지 포즈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의상의 콘셉트를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며 “평소 화보나 런웨이 밖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패션에도 신경을 쓰며 끊임없이 가꿔야 진정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6화에서 도전자들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5명 남용섭, 정재웅, 최혜정, 윤세나, 윤춘호 등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온스타일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