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9일 찍은 신병 1137기 장병들의 단체사진이 올라왔다.
현빈은 1소대 1생활실에 배치 받아 21명의 장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맨 앞줄의 중앙에서 우월한 외모를 과시했다.
굳게 다문 입과 쫙 편 어깨, 곧게 서있는 모습으로 늘 봐왔을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빈의 모습에서 듬직함이 느껴진다.
찍기만 하면 굴욕이 된다는 군대시절 사진이라고 믿기 힘든 정갈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고 “여기서도 ‘사회 지도층’의 모습이 보여요”, “현빈도 키가 큰데 옆 사람은 더 크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해병대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