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박진영, “제대로 사고 쳤다!” 충격!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한 번 더 화제가 되고 있는 ‘UV’(유세윤, 뮤지)의 신곡 ‘이태원 프리덤(ITAEWON FREEDOM)’ 동영상이 공개됐다. UV는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태원 프리덤’ 을 공개한데 이어 각유투브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직비디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0년대 디스코 음악을 바탕으로 유세윤과 뮤지의 개그와 음악적 소질을 결합한 중독적인 팝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곡인만큼 뮤직비디오 속 세 사람은 80년대의 펑키·디스코 패션을 그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코믹한 패션과 이른바 ‘아프로펌’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뽀글 머리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룹 UV의 톡특한 현실 반영 코믹 가사는 이번에도 빛났다. “이태원 프리덤, 젊음이 가득한 세상…청소년은 대공원, 노인들은 양로원, 아이들은 유치원, 우리들은 이태원” 가사의 노래에 맞게 세 사람이 선보이는 안무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b****, 이***, i********** 등의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웃기다”, “UV를 진정한 뮤지션으로 인정함ㅋ”, “뮤직비디오 정말 잘찍었네요”, “노래도 좋고 유세윤은 정말 천재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는 지난해 정규 1집 ‘Do you wanna be COOl?’을 발표한 후 ‘집행유애’, ‘MOM’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