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조범현 감독 한 이닝에 두번 어필 진풍경 外

입력 2011-05-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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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한 이닝에 두번 어필 진풍경

롯데 투수 장원준은 13일 사직 KIA전 5회초 무사 1·2루에서 상대타자 윤중우의 희생번트 타구를 직접 잡은 것 마냥 2루에 볼을 뿌렸고 롯데 내야진은 삼중살을 연출한 듯 덕아웃으로 철수하려 했지만 원바운드 타구임을 지적한 KIA 최태원 코치의 어필이 받아들여지면서 롯데는 투수의 야수선택으로 인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진 이용규의 2루 땅볼 때 1루주자 윤정우가 상대 2루수 조성환의 태그를 피해 스리피트 라인을 벗어나 아웃된 것으로 판정되면서 KIA 조범현 감독은 한 이닝에 두 번 어필을 하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오른손 타박상 김동주 시즌 첫 선발결장

두산 김동주가 13일 잠실 SK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장하지 못했다. 그는 전날 광주 KIA전에서 좌익수 김현수가 송구한 볼을 받다가 새끼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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