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미국 4개도시 투어

입력 2011-06-08 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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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포츠동아DB.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의 가수 브라이언이 시애틀, 뉴욕, 애틀랜타, LA 등 미국 4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한다.

17일 시애틀에서 시작해 25일 뉴욕에서 끝나는 이번 미국 투어는 미국의 프로모터를 통해 직접 제안을 받아 이뤄지는 것으로, 브라이언은 5월 발표한 미니앨범 ‘언베일드’의 쇼케이스을 겸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튠즈를 통해 해외에서도 발매된 미니앨범 ‘언베일드’는 특별한 홍보가 없었지만, 미국 아이튠즈 R&B/솔 앨범 차트에서 19위, 캐나다와 일본차트에서 각각 7위, 5위에 올랐다.

브라이언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외 팬들을 위한 서비스 개념으로 해외 아이튠즈에서도 앨범을 공개했는데,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의아하면서도 기쁘다”면서 “미국 쇼케이스 역시 교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이번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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