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불륜' 긱스, 동생의 장모에게도 추파던져 ‘경악’

입력 2011-06-08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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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라고 불리던 라이언 긱스(38)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8년간 동생의 아내인 나타샤(28)와의 불륜을 저지른 긱스가, 나타샤의 모친에게도 추파를 던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사이트인 미러풋볼에서는 7일(현지시간) 긱스가 가족모임에서 친동생 로드리의 장모인 로레인 레버(49)에게도 유혹을 했다고 전했다.

미러풋볼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긱스가 로드리의 로레인을 편하게 느끼고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됐다. 우리는 로드리에게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며 말했지만 그는 코웃음을 치며 넘어갔다”라고 전했다.

긱스와 함께 불륜을 저지른 나타샤 또한 긱스외에도 그의 팀인 맨유의 한 선수와 깊은 관계를 가졌던 것이 알려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 정보통에 의하면 “모든 사람들이 나타샤가 로드리, 긱스 그리고 맨유선수를 만나고 다녔는지 궁금해한다. 긱스 또한 나타샤가 자신의 팀원과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선 몰랐다”고 말했다.

현재 긱스는 부인인 스테이시와 함께 연휴를 보내며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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