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자전거로 출퇴근한 '달인' 김병만

입력 2011-06-14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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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이번에는 '자전거 달인'으로 변신했다.

신간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바이클로지 펴냄)'는 10년 전부터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 생활을 해 온 김병만이 초보 자출족을 위해 펴낸 안내서다.

김병만과 방송작가 최제남 씨가 공동 집필한 이 책에는 자전거를 고르는 법부터 시작해 주행 기술 및 정비 요령, 안전사고 대비책, 이동 경로짜기까지 자출족을 위한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본문 사이사이에 양념처럼 들어간 '인간 김병만'의 이야기는 덤이다.

김병만은 "자전거 타기는 본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까지 지키는 착한 실천"이라면서 자전거 타기로 새 삶을 시작해보라고 권유한다. 248쪽. 1만5900원.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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