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맹세창, 보컬그룹으로 가수 데뷔

입력 2011-06-23 1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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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남성 보컬그룹 멤버로 가수 데뷔한다.

‘태조 왕건’ ‘강남엄마 따라잡기’ ‘쾌도 홍길동’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올해로 방송계 입문 15년차를 맞은 맹세창은 다음달 초 데뷔하는 남성 보컬 4인조 멤버로 가요계에 나선다.

맹세창 소속사 Y2Y 콘텐츠 컴퍼니 측은 “이미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여온 맹세창은 현재 아역에서 훈남 연기자로 성장했으며, 맹세창이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등장할지 주위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맹세창과 함께 나오게 될 멤버 3명 모두 실력을 갖췄고 외모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Y2Y 콘텐츠 컴퍼니 측은 다음주부터 이들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서서히 이들의 모습을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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