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지난 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나치 군복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임재범(사진)이 2일 광주 공연에서 논란이 됐던 독일 나치 군복을 입지 않고 무대에 오른 것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임재범은 이날 공연 때 일반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를 두고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도 나치 군복 대신 일반 군복을 입고 계속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았다. 하지만 이런 예상에 대해 임재범의 소속사는 “공연 무대에 따라 달라지고 임재범이 결정할 문제”라며 나치 군복 퍼포먼스를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부]
